[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는 25일부터 26일가지 1마2일 동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연천군 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중학생들,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고대산 자연휴양림에서“똑소리 나는 Camp!”를 진행햇다.
이 날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진행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연천군의 접경지역이란 특성을 이용한 자연휴양림에서 맑고 고요한 자연환경을 느끼면서 방학을 맞이하여 공부에 부담감을 떨쳐 버리고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끼면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초성퀴즈, 몸으로 말해요, 멘티가 알려주는 보드게임을 하며 대학교에 대해 궁금한 점들과 자신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중학생 대상자는 “평소 대학교에 대한 궁금한 점과 몰랐던 점을 알게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라고 말하였고 한 초등학생 대상자는 “대학생 언니들과 재밌는 1박 2일을 보낸 것 같아 재밌었다.”고 말했다.
조금랑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 센터장은 “관내 아동들이 자연을 느끼면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평소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점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연천군의 초, 중학교 학생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교육·상담·문화사업은 물론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 아이돌봄 지원사업, 다문화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한국어교육,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 다문화가족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을 위해 많은 역할과 기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센터로 하시기 바란다. (☎031-835-00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