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읍청년회(회장 임형균)는 11일 직전회장(김기호) 및 회원들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을 위하여 ‘제3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년회원들은 연천읍 관내에 거주하시는 노인 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 37세대에게 쌀 20㎏ 40포와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연천읍청년회가 나눔 문화의 실천과 확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임형균 연천읍청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