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군수,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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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군수,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특강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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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활기차고 성공적인 노후, Aging In Place’
김광철 군수가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활기차고 성공적인 노후."란 주제로 특강을하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30일 오전 11시 연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학석) 대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활기차고 성공적인 노후(Aging In Place) 라는 주제로 연천군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강에 김광철 연천군수는 대한민국 최북단 접경지역, 분단과 낙후라는 이미지에서 앞으로 통일 한국의 미래를 이끌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고 있고, 민선 7기에 들어서 추진하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경기북부 발전을 이끌 새로운 심장으로서 연천이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연천군의 슬로건인 하이러브연천의 의미부여와 수도권 내 가장 질좋은 공기질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 청정자연의 이미지를 대외 부각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자연환경 및 공기질을 잘 보전하고 있는 연천이 살기좋은 지역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도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운동과 취미생활를 하며 지냈으면 하는 바람을 역설했다.

또한 우리 부모이자 사회의 어른인 어르신을 섬기는 원칙과 연천에 대한 애착과 얼을 간직하여 더욱 고마운 마음으로 연천을 사랑하고 성공적인 노후를 위해 살기 좋은 연천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노년기에도 가져야 할 소양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조하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연천군노인복지관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노년기 사회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연천군노인복지관은 2010년 개관 이후부터 현재까지 4,735명의 회원이 등록한 가운데, 일일 300명, 200개 이상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어르신이 모셔지는 孝의 사회화 운동을 실천하는 연천군의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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