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앙상블 오빛나래의 동두천 지역 ‘신나는 예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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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앙상블 오빛나래의 동두천 지역 ‘신나는 예술여행’
  • 이이슬
  • 승인 2019.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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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앙상블 오빛나래의 신나는 예술여행 오~빛나는 밤 이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 - 청년지원’ 사업에 선정된 국악앙상블 ‘오빛나래’가 2019년 7월25일, 8월 7일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아름다운 문화센터에서 동두천 지역의 좋은열매어린이집, 동두천어린이집 아이들, 부모님과 함께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했다.

전통문화를 접하지 못하는 어린연령의 친구들과 힘든 육아와 삶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부모님들 손자,손녀 돌보시느라 지쳐계신 조부모님까지 함께 즐겁고 유익하고 신명나는 시간이 됐다.

의정부를 중심으로 경기 북부권에서 활동하는 국악앙상블 ‘오빛나래’는 중앙대학교 국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국악 실내악 팀으로 2015년부터 국악 앙상블 공연, 예술교육, 유아 국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예술단체 및 국악 교육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오~ 빛나는 밤이래’ 공연은 의정부의 전문예술단체인 예술마당 살판과 함께 하여 신명나는 판굿, 그리고 사물놀이와 국악앙상블이 어우러진 공연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국악앙상블 오빛나래의 ‘ 오~ 빛나는 밤 이래’ 공연은 전문공연단체, 어린이집과 마을이 협의하여 더욱 풍성한 가족음악회를 만들고 있다.

총 3부로 이루어진 ‘오~빛나는 밤이래’ 공연은 1부에서는 부모님들께 만들 꽃을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순서를 가지고 2부에서는 아이들이 국악을 쉽게 배울수 있도록 국악동요와 우리나라 전통악기들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1부에서 만들었던 꽃을 국악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부모님께 전달하여 마무리 한다.

‘오~ 빛나는 밤 이래’ 공연은 돌아오는 오는13일과 14일 동두천내 어린이집에서 계속 되며,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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