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뮤지엄 김치간 및 떡박물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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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뮤지엄 김치간 및 떡박물관 탐방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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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평생교육원(원장 염필선) 시립도서관은 31일 시민 30여명과 함께 ‘인문학으로 바라보는 우리 음식’이라는 주제로,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뮤지엄 김치간 및 떡 박물관을 탐방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뿐만 아니라 탐방주제와 연관 있는 장소를 탐방하는 사업으로, 우리 음식을 주제로 윤덕노 강사와 함께 8월 6일, 13일, 20일, 27일 4회의 야간강좌를 진행했다.

또한, 마지막 일정인 8월 31일 토요일 오전에는 뮤지엄 김치간을 방문하여 김치의 역사, 종류, 만드는 도구, 동영상을 관람한 후, 윤덕노 강사와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평소 김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떡박물관을 방문하여 떡과 관련된 전시물 관람에 이어 전통떡 만들기 시간을 통해 떡의 종류, 만드는 방법 및 맛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이번 탐방은 다른 때와 달리 떡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떡을 만들어 보는 색다른 추억을 갖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탐방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인문학이 어려운 분야가 아니라, 삶 속에 지혜로 스며드는 자연스러운 학문이라는 인식을 갖기를 바란다.”며, “오는 17일부터는 우리 한옥을 주제로 야간강좌가 진행되니,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옥을 주제로한 야간강좌 접수는 오는 5일까지로 도서관 홈페이지나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1층 운영실(☎860-32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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