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착한일터 50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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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착한일터 50호 탄생
  • 최병학 시민기자
  • 승인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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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두천=최병학 시민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16일 착한일터 50호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착한일터 50호 탄생의 주인공은 동두천중앙성모병원(원장 윤석진·조황래)으로, 74명의 직원이 동두천시 어려운 이웃의 후원자로 나서면서 착한일터로 지정됐다.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은 평소 저소득층 환자의 생계가 어려워 본인부담 의료비를 못내는 경우 자체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무연고자 등의 사망자 장제비 감면 지원 등을 통해 평소 지역사회에 공헌도가 높다.

이날도 정기 후원자로 직원들이 참여하여, 동두천시민을 위한 아낌없는 사랑을 나누기로 약속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동두천시 착한일터는 직장인들이 급여 중 5천원 이상을 매월 기부약정하여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모인 후원금은 사회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장학사업. 제도권 밖 소외계층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한편, 동두천시 착한일터 사업은 직장단위 정기모금의 롤 모델이 되고 있으며, 공동모금회에서는 이달 19일 동두천시에서 착한일터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고, 지상파 방송을 연계하여 전국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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