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제31회 시민의장 수여식 및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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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31회 시민의장 수여식 및 기념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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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행정 펼칠것.
▲ 최용덕 시장이 제39회 시민의날 기념사를 하고있다.
 
 
▲ 최용덕 시장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제31회 시민의장 수여식 및 10월중 월례조회가 1일 오전10시 본청 3층 대 회의실에서 직원.수상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 진행됐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기념사에서 “39회를 맞는 시민의 날 기념식을 조금 더 크고,넓은 곳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하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어야 하나 최근 발생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수상자분들만 모시고 개최하게됐다.”면서“오늘 지역사회 발전을위해 열심히 노력해 오신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드린다.”고말했다.

최 시장은 “ 동두천시는 1981년 7월1일,시 승격이 어느덧 38년 이라는 세월이 흘러 38년이 넘는 동안 많은 부침이 있었으나 우리시가 희망찬 미래를 상상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모두가 땀을 흘리고 시민들의 협력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미군 의존 경제에서 탈피하여 지역경제 활력에 불어넣은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달 2일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승인되어 사업 착공을 위한 절차가 현재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에 사업이 완료되면 서비스업 중심의 지역 산업구조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1단계사업의조속한 추진으로 22만평의 2단계 산업단지 확대 개량사업도 빠른시일내에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또 "소요산에 위치한 경기북부어린이 박물관은 내년도부터 경기도로 이관하여 매년 20억원이 넘는 동두천시 예산을 절감하게되고 경기문화재단에서 더 많은 투자를하여 최고의 시설로 재 탄생하게될것이라.“면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경기도 이관은 예산의 절감으로 동두천이 시로 승격된 이후 우리시에 설치되는 최초의 경기도립 시설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중앙동 일원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균형발전사업과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것이며 30년 이상 흉물로 방치되었는외인 아파트 부지에 복합 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하여 초.중,고 학생들이 이용 할 수 있는 도서관등을 확충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중앙도심 광장에는 행복드림센터를 건립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생존 수영훈련공간을 제공하고 키즈 헬스케어 시설과 어린이 장난감 도선관등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을 확대하고 평상시에 동호인 여러분들이 수영 체육,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잉여 공간에는 시청 별관을 만들어 공무원과 시민등 유동인구가 늘어 나도록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신시가지 개발로 쇄퇴하고 있는 중앙동.생연2동 일원에 대하여는 지역주민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는 도시재생사업이 실행 될수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2020년 넘게 흉물로 방치되있는 재생병원은 지난7월 대진의료재단이 대순진리회 종단과 협의하여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사를 재 착공하기로 결정되었다는 통보를 받아 빠른시일내에 착공, 공사가 재개되어 병원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제대로 추진이 되지 않을 경우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하고 공사가 재개되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시의 특성인 자연경관과 산림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사업추진을위해 소요산 인근에 추진중인 소요별&숲 테마 파크를 금년이 어린이 박물관 주변에 카라반을 이용한 캠핑형 숙박시설단지를 조성운영하고 왕방산에 조성중인 놀자숲과 동두천 자연휴양림 조상사업은 2020년 상반기중 개장하고 치유숲 조성사업을 빠른시일내 착공,관광,휴양,치유등 복합기능을 갖춘 산림복지지구 조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스포츠 재활센터를 건립하여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삶의질을 향상을위해 상패동에 재활센터가 준공되면 몸이 불편한 시민들의 신체 기능회복과 체력단련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연령과 장애정도.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가 되도록 추진하고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펼쳐 1일 명예시장제.시장 이동집무실. 시민과의 토론회등 언제 어디서나 시민을 만나서 시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민 공감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최 시장은 말했다.

최 시장은 “ 동두천은 남북 교류와 평화라는 시대적 변화의 중심에 있어 새로운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기위해서 시민들의 더 큰 관심과 협조가 어느때보다 필요한때라.”고 강조하면서“ 저를 포함한 600여공직자들은 시민의 기대와 신뢰 부응하기위해 어느것 하나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기념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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