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본 주관 대대 정찰용 UAV 경연… 육군5사단 최우수팀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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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본 주관 대대 정찰용 UAV 경연… 육군5사단 최우수팀 영예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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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주 중사·주정완 하사 팀 선정
육군본부 주관 대대 정찰용 UAV 운용 경연대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육군5사단 이몽주 중사, 주정완 하사가 주둔지 인근에서 숙달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부대 제공]

[동두천연천=엄우식 기자] 육군5사단은 지난 20일 “육군본부 주관 제3회 대대 정찰용 무인항공기(UAV) 경연대회에서 사단 소속 이몽주 중사, 주정완 하사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대 정찰용 UAV 전력화 후 비행안전 및 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에는 군단과 작전사령부 예선을 거친 2인 1조 8개 팀이 참가했다.

사단을 대표해 출전한 이 중사, 주 하사는 평소 형제같이 생활하며 팀워크를 쌓아왔고, UAV 이·착륙, 표적식별, 화력유도 등 각종 임무를 신속·정확하게 완수해 최우수팀의 영광을 안았다.

이 중사는 “전투준비태세에서 항상 최고를 지향하는 우리 사단의 대표로서 대회에 출전해 최우수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지금도 최전방에서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전우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상철 5사단장은 이번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대대 정찰용 UAV는 창끝 부대인 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며"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운용요원 능력 숙달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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