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연천군 돼지 전량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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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연천군 돼지 전량 없앤다…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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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비육돈 수매 후 전량 예방적 살처분 추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된 연천군내 사육돼지를 전량 처분키로했다.(사진=SBS뉴스 캡쳐화면)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정부가 지난 9일 국내 14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된 연천군내 사육돼지 전량을 처분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연천군도 "김포·파주와 동일한 방식으로 비육 돈에 대해 우선 수매하고 남은 돼지 전량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수매·살처분 방식으로 파주와 김포 두 곳의 돼지를 모두 없애기로 결정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17일 이후 두 번째 발생한 것인 데다 마지막(13차) 발생일로부터 7일 만에 다시 발생함에 따라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고 현재 연천 상황을 평가할 때 경기 북부 접경지역에서 ASF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국내 유입 및 농장 간 전파 원인이 불확시한 발생 초기 상황인 점을 감안할 때 신속하게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선 어느 때보다 강력한 특단의 방역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광철 군수와 연천군농장주들은 “사육돼지 전량 살 처분을하는 것은 과하다.”고 주장하면서“ 3km내 돼지만을 살처분 할 것을 요구했었는데 정부에서는 연천군내 사육돼지 전량을 살처분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서운함을 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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