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21일 오후 8시10분쯤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3번국도의 한 교차로에서 3중 충돌사고가 나면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수습 중이다.
22일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8시 10분쯤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전곡방향 도로에서 산타페 차량과 아이서티 승용차가 충돌했다.
충돌 후 아이서티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벨로스터 승용차와 정면 충돌해 3중 충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군인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으며, 민간인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들을 탐문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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