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EM흙공으로 신천 수질환경 개선
상태바
동두천시, EM흙공으로 신천 수질환경 개선
  • 최병학 시민기자
  • 승인 2019.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신천 동광교 하류징검다리에서
 
 

[동두천=최병학 시민기자]  동두천시 환경보호과 EM센터는 21일 EM아카데미 수료생과 이사모(EM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신천 동광교 하류 징검다리에서 2천여 개의 EM흙공을 투척했다.

이날 사용한 EM흙공은 미리 만들어 보름이상 발효시킨 것으로,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졌다.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미생물들이 하천바닥에 쌓인 오염 물질을 분해해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조이현 환경보호과장은 “신천에 맑은 물이 흐르게 되기를 기대하며, EM흙공 던지기 이외에도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