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계산업 경쟁력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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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계산업 경쟁력 강화키로
  • 정동호 전문기자
  • 승인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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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대응전략으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 축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가축질병 청정화 등 3대 핵심전략을 마련 총 41개 사업에 지난해 보다 736억 늘어난 2,111억원을 투자할 계획

17일 경기도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양계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샵을 양계농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려 FTA 대응 경기도 축산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방안을 협의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방안을 위한 지식정보의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 대한양계협회 이흥재 부회장의 육계산업 현황과 발전방안 ◈ 교양분야로 한국웃음치료협회 권은경 회장의 행복을 부르는 웃음 ◈ 농식품부 관계자의 축산업허가제 도입 및 축산정책방향 ◈ 축산정책과 이종갑 과장의 경기도 축산시책과 발전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배 축산산림국장은 FTA 등 대외개방화에 도 축산업에 매년 1,170억원의 생산액 감소가 예상되며 양계분야도 매년 180억원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생산성 향상과 위생적인 닭고기를 생산해야 한다며 시설현대화와 사육기술선진화, 가축질병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도는 FTA 대응전략으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 축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가축질병 청정화 등 3대 핵심전략을 마련 총 41개 사업에 지난해 보다 736억 늘어난 2,11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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