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연천노곡초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 소통 교육’의 일환으로 경기 콘텐츠 진흥원의 상상버스 및 상상교실 활동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1교시에는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 및 사이버 예절에 대한 교육을 각 학급별로 실시하고, 2-4교시에는 상상버스와 상상교실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상상버스에서는 스마트 환경이 만들어진 버스 안에서 체험하는 활동으로 게임을 통한 영어 학습 체험과 스마트 디바이스 기기(아이패드)를 활용하여 자신의 얼굴을 3D로 제작하는 활동과 상상교실은 픽셀레이션 기법을 활용한 체험으로 2인이 한 팀을 이루어서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1명은 연기 및 동작을, 1명은 촬영을 하여 자신들이 촬영한 사진들을 선택하고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다.
김모군(10.2학년)은 "처음 만져보는 스마트 기기가 너무나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면서“ 친구들과 함께 동영상을 만드는 활동은 정말 신기했다."고 즐거워 했다.
연천노곡초에서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프로젝트 학습, 다양한 창의 지성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6~7월에 매주 1회 연천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여 ‘스마트 기기 및 활용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기현 교장은 "스마트한 세상 속에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스마트 소통 교육은 매우 의미있다. 새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더욱 키워가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연천노곡초등학교 전 직원및 교사들은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및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로 지정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배움과 어울림이라는 큰 비젼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