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대회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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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대회 개막식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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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6일간 남여 16체급 세계 각국의 대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 장면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25일 오후 4시 서장원 포천시장, 이근영 대진대 총장, 김성렬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각 기관단체장과 총 16개 체급(남여 각 8개 체급)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에는 47개국 600여 명의 대학생 선수들, 5,000여명이 참석해 포천시 대진대학 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12회 대회는 세계 대학생들의 가장 큰 스포츠행사인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주최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관하는 행사로 개회식과 함께 품새 남, 여 개인전이 치러졌고 사상 최다 참가국, 최대 선수가 참가한 기록한 2006년 스위스 발렌시아 제9회 대회에 40개국이 참가한 기록를 갈아치웠다.

개회식에서 대회 조직위원장인 서장원 포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동시에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전과 각오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아울러 대한민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6일간 남여 16체급에 걸쳐 세계 각국의 대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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