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대학태권도 남여부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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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대학태권도 남여부 종합우승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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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위 이란, 3위는 터키에게 에게 여자부도 대만 2위, 3위는 프랑스가 차지
▲ 2012-세계대학태권도대회-종합시상식-장면

5월 25일부터 포천시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총 47개국 600여명의 선수단이 열전을 벌인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5월 30일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6일간의 모든 경기일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는데 대한민국 세계대학태권도 남․여부 종합 1위를 차지하고 폐회식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폐회식에 앞서 펼쳐진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은 남자 -87kg급의 인교돈 (용인대)과 여자 -53kg급의 김유진 (경희대), 여자 -73kg급의 박미연(경희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63kg급에서는 이용원 (동아대)가 총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 2012-세계대학태권도대회-겨루기-장면
최종 국가별 종합 순위는 한국이 남자부 금 5개, 은 3개, 동 2개로 종합 1위, 2위는 금 3개, 은 2개, 동 3개의 이란이, 3위는 금 2개, 동 2개의 터키에게 돌아갔고, 여자부도 한국이 금 4개, 동 3개로 종합 1위를, 대만이 금 2개, 은 2개, 동 2개로 2위에, 3위는 금 1개, 은 1개, 동 1개의 프랑스가 차지했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서장원 포천시장은 “태권도의 기본정신인 예의, 인내, 염치, 극기, 백전불굴의 정신을 경기장에서 생생하게 구현해 감동과 기쁨을 선사해 준 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말했고, 차기 개최도시인 중국 내몽고에서 온 리쯔요우 체육국장에게 FISU기를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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