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용정일반산업단지 계획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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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용정일반산업단지 계획 최종 승인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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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만㎡ 규모 산업단지 조성해 2015년 6월 준공, 40여개 기업 입주 예정
▲ 포천시 용정일반산업단지 조감도

7일 경기도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일원에 2015년까지 949,250㎡(약 28만 7천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가 조성한다고 밝히고 지난해 9월 포천시가 신청한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계획’이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와 국토부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일 최종승인 됐다고 말했다.

용정일반산업단지는 포천시와 현대엠코주식회사가 민관 공동합동개발로 올해 말 착공해 2015년 6월 완공될 예정이고 949,250㎡(약 28만 7천평) 부지에 약 2,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섬유, 가구, 기타기계 및 장비,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고무 및 플라스틱, 음향 등 약 4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 할 계획이다.

▲ 포천시 용정일반산업단지 위치도
현재 추진 중인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 IC, 국도 43호선, 국도 87호선과도 가까워 서울에서 30분∼1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교통이 편리하며, 기존 포천 시가지와 국토부에서 계획중인 미니복합타운과도 인접해 근로자를 위한 배후주거지 확보도 쉬워 입지조건이 좋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신평3리 염색화단지 조성과 더불어 조성이 공사기간 중에만 1,133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조성완료 후 생산활동을 시작시 4,348개의 일자리가 생기는 등 총 5,481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프로젝트라며 “8,600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돼 경기 북부지역 성장의 견인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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