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주민 삶의 질 향상’ 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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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주민 삶의 질 향상’ 우선 과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0.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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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만 연천군의회 예산결산 특위위원장을 만나다

▲ 이종만 연천군의회 예산결산 특위위원장
“미래를 대비한 전략적 재정운영과 주요정책 사업에 집중투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우선하여 편성했습니다”

3천1백3억원 규모의 연천군 내년도 예산안을 다룬 이종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예산심의 원칙과 방향을 들어본다.

- 예산심사 공개원칙에 위원장의 각오는

군의회 예결특위 예신심사는 원칙적으로 공개주의이며 주민의 알권리를 위해 모든 주민들이 심의내용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새해 예산규모는 3천1백3억억원으로 내년 전년 대비 1,4%가 증가된 규모로 내년 재정상태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예산심의는 예산편성의 생산성, 효율성 등에 중점을 뒀다.

행사성 경비·경상적 경비지출은 최대한 억제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우선 배정했다.

- 어떤사업 위주로 예산을 배정을 했는지

주민생활과 직결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수송 및 교통·국토 및 지역개발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원들의 뜻에 맞춰 사회복지사업, 경제투자사업, 교육사업, 보건의료 사업 등에 우선 배정됐다.

- 집행부나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지역 중심적 예산편성은 지양하고 군 전체가 균형적으로 개발되도록 예산이 편성돼야 하고 불요불급한 소모성 예산계상은 지양돼야 한다.

또한 주민들의 애정과 관심을 갖고 군의회를 지켜봐 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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