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8사단, 시민과 하는 오뚜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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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8사단, 시민과 하는 오뚜기축제
  • 정동호 전문기자
  • 승인 2012.0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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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항공대의 공중 축하비행, 국군의장대와 미제2사단 군악대의 특별공연 등
▲ 포천시 육군 8사단 오뚜기 한마음 축제 시가행진 장면

9일 제6회 포천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가 일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만여명의 시민과 군장병 및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는데 제8 기계화보병사단, 주한미군 제2사단, 지역의 각급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시가행진과 국군의장대와 미제2사단 군악대의 특별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육군항공대의 공중 축하비행으로 시가행진을 장식했으며, 조현천 제8기계화보병사단장, 에드워드 카돈 미제2사단장이 직접 참여했고,카돈 미제2사단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미양국의 지속적인 발전과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포천시 육군 8사단 오뚜기 한마음 축제 장면
국군취타대의 흥겨운 사물놀이, 국군의장대의 의장시범, 미제2사단 군악대의 아름다운 특별공연과  제8사단 정찰부대(소령 김가진)의 특공무술은 정찰부대의 용사들이 헬리콥터에서 일동고교 건물로 레펠로 하강 후 다시 벽면을 타고 내려오는 시범을 보여 갈채를 받았다.

식후행사에서는 8사단 장병의 장기자랑 및 지역주민의 노래경연대회로 지역주민과 군장병이 서로 어울리는 즐거운 공연무대가 만들어졌고, OBS 경인방송의 특별공연이 예창근 경기도행정제2부지사, 김현집 육군 제5군단장, 조현천 제8기계화보병사단장 및 신석철 포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별공연에서는 월드스타 군인 K-POP 스타 비(정지훈)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박효신, 국내 인기 걸그룹 12개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절정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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