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스타팜 현장행사
상태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스타팜 현장행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오전 11시 백학면 구미리 새둥지마을에서

품관원의 남은향씨가 참석자들에게 스타팜 현장체험행사를 설명하고있다.
포천·연천 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유보형, 이하 ‘품관원’이라 함)은 12일 오전 11시 백학면 구미리 친구네농장과 새둥지마을에서 “스타팜 현장행사”를 가졌다.

이날행사는 품관원이 한국여성 농업인 포천시연합회,전국주부교실 중앙회 연천군지부,생활개선 중앙회 포천지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해 친환경농산물 재배과정과 인절미 체험등을하고 열쇠전망대를 관람하는등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

유보형 소장은 인사말에서 “연천,포천 지역을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회원여러분과 함께 체험시간을 갖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소장은 예전에는 화학비료나 농약을 뿌려서라도 수확량의 증산을 위한 농업에만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으나 지금은 생활의 경제적 여유로움으로 건강과 노후의 행복한 삶을위해 친환경 농법과 사업을 하게되어 많은 홍보를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 소장은 “이를위해 스타팜이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가교역할을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견인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탁순 운영위원장(백학면 구미1리 .친구네 농장)은 “친환경 농법과 친환경 사업을 꼭 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우리 현 세대보다는 다음 후대에 좋은땅 오염되지 않은 농산물을 섭취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후대에 넘기는 일도 우리가 해야 할 의무와 책임임."을 강조했다.

양승순 씨(59.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는 "오랜만에 집을나와 연천군의 농촌마을을 방문 우렁이 방사체험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잠시나마 옛시절로 돌아간듯해 몸과 마음이 홀가분했다.“며 즐거워했다.

이날 주부단체민 회원들은 스타팜 진행과정 설명을 듣고 친환경 농산물재배과정 설명. 우렁이 방사체험.인절미 만들기체험.열쇠 전망대등을 견학하는등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팜’은 품관원이 ▲친환경인증,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전통식품 인증, ▲유기가공식품인증, ▲지리적표시인증 농장(또는 업체)을 대상으로 선정기준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2011년부터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백학면 새둥지마을 김탁순 운영위원장이 참석자들에게 친환경 농법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있다.

우렁이 방사

즐거운 식사 시간입니다.
열쇠전망대에서 기념촬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