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말라리아 방역관계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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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말라리아 방역관계자 회의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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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3군 감염병 말라리아 환자 발생 10%이상 감소를 위해

2012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회의
 
14일 연천군 보건의료원(원장 윤건일)은 대회의실에서 제3군 감염병인 말라리아 환자 발생율을 전년대비 10%이상 감소를 위한 민ㆍ관ㆍ군 방역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군 2012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으로 발열환자 신속진단 및 치료체계를 구축하여 24시간 검사실 및 응급실과 입원실을 운영,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D/B 구축ㆍ관리, 위탁방역업체별 지역담당 책임제 실시, 민ㆍ관ㆍ군 역할분담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은 2012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대한 방충망 설치 및 살충제 처리 모기장 배부, 축산농가에 모기유인 퇴치기 420대 설치, 군부대에 대한 모기 기피제 7,480리터, 휴대용 분무기 120대, 유충구제재 및 포충기를 지원하는등 본격적인 방역체제로 돌입했다.

이날 방역관계자 회의에서는 연천군보건의료원, 읍․면, 민간위탁 방역업체, 군부대가 자체실정에 맞는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말라리아, 뇌염등 발열환자가 발생하였을 때는 조기발견ㆍ조기치료는 물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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