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기계화보병사단, 59주년 창설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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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기계화보병사단, 59주년 창설 기념식
  • 정동호 전문기자
  • 승인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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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무리 부대의 창설기념일 맞아 안보단체 부대 초청 행사 가져
▲ 제26기계화보병사단 창설기념일 안보단체 부대 초청 행사

[정동호 기자]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형성우 소장은)은 올해로 부대 창설 59주년을 맞았다. 불무리 부대는 18일 시군 시장 및 의회장 등 지역 기관장, 안보 단체 및 자매단체 대표 등 초청인사 50여명을 부대로 초청해 부대원들과 함께 창설 59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치루어 졌다.

부대원의 화합, 단결심 배양 및 소속감을 고취하고, 지역 안보단체 초청을 통한 선배 장병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식순에 의거 의장행사를 시작으로 창설 기념행사, 나라사랑 콘서트, 오찬 순으로 약 4시간에 걸쳐 진행 됐다.

행사에서는 안보단체 대표 전원이 후배 장병들의 경례를 받으며 K-1전차 등 각종 전투장비를 사열하여 노후가 된 선배 전우들을 가슴 뭉쿨하게 하였으며, 이어 벌어진 26사단에서 청소년 안보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나라사랑 콘서트’는 절정을 이루기도 했다.

▲ 제26기계화보병사단 창설기념일 '청소년을 위한 나라사랑 콘서트’장면
사단장 형성우 소장은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창설 59주년 기념사에서 “수많은 선배 전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부대발전을 위한 숭고한 희생, 그리고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불무리 부대가 존재 할 수 있었다”고 존경과 고마움을 표했다. 

재향군인회 회장 백종윤(60세, 양주시)씨는 “사단 창설 5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6기계화보병사단 불무리 부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사진전, 참전용사 초빙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더불어 25일에는 6‧25전쟁 주요전투 재연행사와 특별정신교육 등 체험식‧행동화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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