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수레울 아트홀 개관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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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수레울 아트홀 개관 무기한 연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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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발생 원인

▲ 구재역으로 개관이 늦쳐진 연천 수레울 아트홀
오는 21일 연천수레울 아트홀 개관이 양주시와 연천군 구제역발생으로 각종 공연과 행사 등이 취소되는 등 무기한 연기 됐다.

연천군은 17일부터 27일까지 태동을 주제로 한 개관 공연을 위해 국립국악 관현악단, 국악콘서트 잔치를 비롯해 문화마을의 ‘월디비트 비나리’, 경기도립 무용단의 ‘사랑이야기’, 우주호와 음악 친구들의 ‘브라보는 언제 하나요’, 코리안 재즈 오케스트라 앙상블 등 다양한 무료공연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었다.

이에 연천군의 한관계자는 “개관공연 프로그램을 위해 초대장과 전단지까지 만들어 배포했는데 연천지역에 구제역이 발생돼 각종 공연과 행사가 무기한 연기돼 아쉽다고 말하고 언제 개관식을 하게 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구제역 발생으로 현재 백학면 노곡2리 농장으로부터 반경 500m안에 있는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 판정이 나 연천군 전 공무원에 비상 대기 명령이 내려져 24시간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군은 13개소에 이동통제소와 소독기를 설치하고 10km이내의 가축 반출 통제와 차량, 사람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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