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외길 35년 김영환 씨 명예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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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외길 35년 김영환 씨 명예퇴임식
  • 정동호 전문기자
  • 승인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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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동료, 후배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어 큰 행운이었다”
▲ 농업외길 35년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임한 김영환 양주씨 농기센터장

25일 농업관련부서에만 35년간 근무해온 김영환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의 명예퇴임식이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등 단체장과 공무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있었다.  김 소장은 1979년 양주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2007년 농업진흥과장, 기술보급과장을 역임하였다.

2011년 7월 소장으로 승진했고, 재임 동안 양주농업 발전을 위해 ‘경쟁력을 갖춘 살기 좋은 농업, 농촌’이라는 비전으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로 경쟁력 강화, 농촌을 도시민이 찾고 즐기는 체험문화 공간을 제공,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경영인으로 육성키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을 해왔다.

김 소장은 업무수행 능력과 공직생활의 모범으로 장관표창 1회, 농촌진흥청장 2회, 도지사 표창 1회 등 표창을 받았고 “훌륭한 동료, 후배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어 큰 행운이었다”며, 지난 세월이 정말 순식간에 흘러갔다는 생각이 들고 그동안 동고동락하며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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