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호국보훈 행사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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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호국보훈 행사열어
  • 정동호 전문기자
  • 승인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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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2주년 맞아 사진전, 주요전투 재연행사 등 펼쳐져
▲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이 군장비를 전시해 탑승행사를 하고 있다.

25일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맹호여단은 6.25전쟁 62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사진전, 영외거주자 소집 훈련, 전투준비태세 훈련, 전승결의 대회, 소금 주먹밥 취식, 6.25주요전투 재연행사 등 대대별로 특색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맹호여단장 김종철 대령(육사 44기)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모든 참전 용사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체험식 행사를 통해서 장병들이 국가안보 및 UN과 한ㆍ미동맹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백호대대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가족들을 초청해 부대 개방행사와 6.25전쟁 사진전을 마련해 6.25전쟁의 실상이 담긴 60여점의 사진전시와 K-200, K-242장갑차, M6, M60기관총 등 각종 장비소개 및 시범을 하여 젊은 장병들에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용호대대와 비호대대는 6.25전쟁 주요전투 재연행사에서 북한군을 3일간 저지함으로써 UN의 참전 여건을 마련했던 ‘춘천지구전투’, 인천상륙작전 및 반격의 계기를 마련한 최후저지전투인 ‘낙동강지구 전투’, UN군 최대의 연합상륙작전인 ‘인천상륙작전’등 주요전투를 재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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