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밥상 나트륨 섭취 줄이기 주민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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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밥상 나트륨 섭취 줄이기 주민교육 실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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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보건의료원(원장 윤건일)은 28일 10시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관계자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생활문제에 따른 건강생활 실천향상을 위한 건강밥상 나트륨 섭취 줄이기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WHO 권장기준 2,000㎎의 2.4배인 4,878㎎으로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어 최근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건강상의 위험성이 사회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다.

나트륨은 소금외에 육류와 야채 등 자연식품뿐 아니라 조미료(MSG), 베이킹파우더, 간장, 소시지, 햄, 베이컨, 케첩 등에도 다량 함유돼 있으나 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가족건강을 위한 나트륨섭취 줄이기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우리 몸 안에서 소금의 반응, 나트륨 조절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 건강생활을 위한 저 염식의 중요성 및 식습관 관리 등 이론 강의와 천연조미료를 이용한 과일샐러드, 두부쌈장, 들깨 잣 소스, 저염 치즈 등 시연과 함께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체험도 하게 된다.

신광호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식생활습관을 개선하여 건강한 연천 만들기 위해 나트륨 섭취량 줄이기 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839-4078/41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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