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훌륭한 어머니상 수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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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훌륭한 어머니상 수상화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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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저에게 큰 상을 주어 감사...

제22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연천군훌륭한 어머니상을 수상한 이상우씨.
“부족한 것이 많은 제에게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되어 뭐라 감사의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3일 제22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훌륭한 어머니상을 수상한 이상우씨(63. 신서면 도대로)의 수상소감이다.

이씨는 1990년부터 적십사 봉사회에 몸담고 힘들고 고된 생활의 시간을 쪼개어 봉사를 시작, 자신의 몸도 불편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주위의 어렵고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데 솔선수범 해오고있다.

이미 작고한 조성근씨(. 전 군의원)의 부인인 이씨는 슬하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자녀중 장녀 조모씨(38)는 연천군청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장남 조모씨(37)는 고려대학교 교육행정학과를 졸업, 행정고시에 합격 5급사무관으로 교육인적자원부, 청와대 근무를 거쳐 현재 영국 유학중에 있다.

셋째 조모씨(35.)는 중앙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수학강사로 재직하며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지도 하고있어 2남1녀를 건강하고 훌륭하게 키우웠을 뿐아니라 중증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15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여왔다.

이씨는 또 현재 115세이신 친정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는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신을 희생하면서 건강한 가정을 지킨 모범적인 가정으로 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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