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현기자] '세움으로 꿈과 사랑이 자라는 늘품 백의교육'을 추구하는 백의초등학교(교장 안승순)는 4일 백의 늘품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을위해 안보교육 특강을 한 김기필 중령(8687부대장)은 우리나라 분단상황의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 6,25전쟁의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대한민국의 주역으로서 학생들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서로 생각하게 한 안보교육 특강으로 참석자 모두들 깊이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강을 마친 학생들은 백의늘품관에 여러 가지 군용품들을 전시하여 학생들이 군대에서 사용하는 무기 폭파기구세트, K-1소총, K-2소총, 폭풍형 보호의 등 많은 군용품을 직접 보고 체험 해 보았으며 학생들은 또 M9 에이스 장갑차를 관람하고 탑승, 학교로 직접 장갑차를 몰고와 학생들이 쉽게 체험할 수 없는 좋은 경험들을 할 수 있었다.

백의초 교장 안승순은 “이번 안보교육은 직접 보고, 만지고, 해보며 느낄 수 있는 체험교육이어서 더욱 효과적인 안보교육이 되었다”며 “앞으로 이렇게 군대와 연계한 안보교육을 더욱 더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