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 공사장 건설자재 털이범 2명 검거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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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 공사장 건설자재 털이범 2명 검거구속
  • 정동호 전문기자
  • 승인 2012.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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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건축자재 철근 등을 싼값으로 장물취득한 고물상 업자 1명도 입건
▲ 경기북부 공사장 자재털이범 일당 검거한 양주경찰서와 권기섭 서장

경기도 북부지역인 양주시, 파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의정부시 등 일대의 공사장 현장 만 골라 차량이용하여 12회에 걸쳐 1천만원 건설자재를 절취한 권 모씨(54세, 특수절도 등 5범)등 2명과 장물업자 고물상 김 씨(40세, 장물취득)등이 잡혔다.

경기도 양주경찰서(서장 권기섭)에서는 공사장 건설자재 털이범 2명을 검거해 구속하는 한편 이들 피의자들이 훔친 물건 건축자재 철근 등을 시중보다 싼값으로 매입한 고물상 업자 김씨(40세, 장물취득) 등 1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 수사중에 있다.

이들 구속된 공사장 털이범 권 모씨 등은 형제지간으로 지난 6월 5일 15:00경 경기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 542 도아건설 공사현장에 적재되어 있던 피해자 황OO(57세, 남) 씨 소유의 유로폼 60장 등 시가 1,200,000원 상당을 포터차량에 싣고 가는 방법으로 절취 하였다.

그들은 또 6월부터 체포될때 까지 경기북부(양주, 파주, 포천, 동두천,의정부) 일대에서 같은 방법으로 총 12회 걸쳐 1천만원 상당을 절취하여왔으며, 고물상 업자 김 모씨는 장물인 점을 알면서 시중의 절반가격으로 장물 매입하여 왔다고 양주경찰서의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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