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함 제4대 연천소방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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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함 제4대 연천소방서장 취임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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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제4대 김정함(48)연천소방서장 취임식 진행장면
연천소방서는 30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김정함(48)연천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정함 서장은 1962년 경기도 안양 출생으로 1982년 소방교 특채로 소방에 입문해 경기도 감사관실, 군포·의왕소방서 방호예방과장, 본부 예산회계담당, 경기도 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소방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으며 온화한 성격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현장과 위기상황에서는 능동적인 지휘와 통솔력을 발휘하는 등 지휘관의 자세를 갖췄다고 정평이 나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해 DMZ과 접한 수도권 최적의 생태 관광도시로4계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연천군의 안전을 책임지게 돼 개인적으로 더없는 영광이나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움을 느끼며 지역특성에 맞는 소방행정체계를 확립하여 군민을 위해 최고의 소방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과 정에 얽매인다면 조직을 이끌어 나아갈 수 없음으로 신상필벌을 철저할 것이며 신뢰받는 소방인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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