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봉사상 수상 유재숙회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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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봉사상 수상 유재숙회장 화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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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위해 봉사하는 일이 가장 어렵죠

연천군 봉사상 수상자 유재숙 한국부인회 연천지회장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게 끝이 있나요!”,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봉사 해야죠.“

3일 제22회 연천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봉사상을 수상한 한국부인회 연천지회 유재숙 회장(57. 왕징면 북삼리)의 수상 소감이다.

평소 탁월한 리더쉽을 바탕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에 앞장서 온 유회장은 1988년 새마을 부녀회 왕징면 북삼리 부녀회 총무를 시작으로 북삼리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신흥대 여성정책 7기회장, 신흥대 평생교육원 여성정책 총동문회장을 역임해 왔다.

유회장은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총무 등을 역임하면서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여 왔을뿐 아니라 한국부인회 연천군지회장으로 지역사회발전 및 자원봉사에 적극  헌신해와 연천군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맥을 맺고 있다.

봉사하는 일이 가장 어렵다는 유회장은 “자원봉사도 전문성를 강조하면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관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위해 어려운 이웃집을 방문하고 도배 봉사까지 해오고 있다.

“이제는 시골에서 해온 일이 봉사라”며 “남은 인생도 봉사를 위해 헌신하고 싶다”는 유 회장은 “집보다도 관내 행사 및 불우이웃 방문등 봉사활동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모른척 이해해 주는 남편에게 항상 미안함이 앞선다“고 말했다.

유회장은 남편 박주성(66)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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