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육발전 대 교육환경 저해 우려 반응
[정동호 기자] 11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경동대학교가 고희재 경동대 이사장, 전성용 총장, 정성호 국회의원, 김재철 동원그룹회장, 이지송 LH공사 사장, 양주시장, 양주시의장 등이 참석해 기공식을 갖고 공사 착수에 들어갔고 2014년 첫학기 시작전 까지 완공을 목표로 한다.
경동대는 양주시 고암동 산67-7 일원 16만2천589㎡의 부지에 강의실, 학생회관, 운동장, 주차장등이 우선 조성되며 경동대학교 입학정원 300명이며, 재학생은 1,200명, 대상학과는 건축토목공학부(60명), 스포츠마케팅학과(40명), 유아교육과(40명), 경찰행정학과(90명), 경호학과(40명), 디자인학과(30명) 등이다.
지역에서는 수도권규제로 4년제 대학이 경기북부에 들어오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로 많은 개인대학들이 들어와 지역발전에 기여 하리라고 기대하고 있는 반면 국립이나 도립, 시립이 아닌 종교나 개인들의 이익을 위한 대학들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와 교육환경을 어지럽힐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