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민신문]  백주희 여행전문기자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의 시작과 함께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가까운 해외여행지인 ‘오사카’에 대한 여행 안내서가 출간됐다.

2012년 초 여행작가들이 모여 설립한 ‘세계여행정보센터’에서 각양각색의 경력과 취향을 가진 여행작가들이 직접 현장을 발로 뛰어 취재해 오사카의 가장 최신 정보를 담은 책이다.

인조이 오사카는 일본여행 초보자는 물론 휴가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추천 여행 코스를 제안해주고 간사이 스루 패스를 이용해 보다 알뜰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 밖에도 자전거를 대여해 오사카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자전거 여행법에 대한 안내와 초행길에서도 버스로 알뜰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교토시 버스 노선을 수록하고 있어 편의를 더한다.

인조이 오사카를 집필한 ‘세계여행정보센터’는 온라인 사이트()을 통해 책에 다 담지 못한 오사카 정보를 올 7~8월 안에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세계여행정보센터 온라인 사이트는 보라카이, 세부, 마닐라 등 필리핀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선보이고 있다.

넥서스 출판사의 Enjoy 여행가이드북 시리즈 중 2007년 제 2편으로 출판되었던 ‘Enjoy 오사카’의 최신 개정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