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가을배추 무사마귀병 방제 준비
상태바
연천군가을배추 무사마귀병 방제 준비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2.0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정지역 고품질 가을배추, 경기도 주산단지 면모유지

16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배추무사마귀병 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연천군민신문]  16일 연천군은 청정지역 고품질 가을배추를 경기도 주산단지의 면모를 유지하기 위해 무사마귀병 예방 및 방제약제공급에 따른 “배추무사마귀병 방제협의회”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2011년 가을배추 재배 농가에 년1회 보급하던 것을, 2012년 부터는 16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봄, 가을 2회로 확대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농림부지정 배추주산단지(농림부고시 제2002-52호)로서 연천군에 1996년 수해 이후 배추 무사마귀병(일명 뿌리혹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전 방제를 통해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배추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DMZ에서 발원한 한탄강과 임진강의 2개 강과 차탄천이 평야와 협곡을 가로질러 흐르며 미산면 동이리, 군남면 남계리 지역에서 합류하여 서해로 지나는 길목으로 청정지역 고품질 배추로서 경기도내에 주산단지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연천군 배추무사마귀병방재협의회는 재배 초기부터 철저한 예방을 통해 뿌리혹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혹안나, 명작, 후론사이드, 혹제로분제 4종과 명작수화제 1종을 선정하여 농가가 선택해 폭넓게 사용하도록 심의 하였으며 보조사업을 희망하는 배추재배 농가는 2012. 7월~2012. 8월 파종시기에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약제공급 신청을 통해 보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철저한 기술 지도를 통해 배추무사마귀병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