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4시30분쯤
[백호현기자] 70대 노인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30분쯤 청산면 백의리에 사는 우모씨(73ㆍ여)가 자신의 집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고 숨져 있는 것을 박씨(42)의 아들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시신 발견 상태로 미뤄 우씨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주변인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는 등 용의자를 특정 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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