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규식 의원. 2012년 행정사무감사 독차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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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규식 의원. 2012년 행정사무감사 독차지 화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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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왕영록의원(제3대 군의원)의자 부자 군의원 탄생.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왕규식군의원(54.나선거구. 민주통합당)
“백학산업단지 분양이 관건인데 분양이 제대로 안되고 있어 의원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2007년 9월 착공하여 5년이란 시간이 동안 산업단지 분양을 위해서 공직자모두가 노력하고있지만 현실은 준공시점이나 지금이나 40%를 넘지못하고있다.“

현재 북부권 5개시,군에 1013년까지 12개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고 지난해 경기북부에 완공된 산업단지가 24개로 분양율은 94%이르지만 입주업체는 60%밖에 안되 백학산업단지 분양이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답변해달라.

201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왕규식의원(54. 나선거구. 민주 통합당)이 전체 실,과,소,원.센터등을 상대로 65%이상이 넘는 질의로 왕규식의원 독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끌어 갔다는 평을 듣고 있어 화제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당선이되고 처음 접해 보는 행정사무감사를 타의원들 보다 두드러진 모습이 보이지 않았으나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독주하듯이 하는 질문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선봉장이 되었다는 평을 듣고있다.

초선인 왕의원은 제3대 의원을 지낸 왕영록의원(미산면)의 4남2녀중 맞 아들로 연천에서는 유일하게 부자 의원으로 당선된 최초의 부자의원으로 화제가 되기도했다.

왕의원은 제3대때 지역의원으로 아버지가 해온 일도 많았지만 일부사람들이 의원들의 역할과 인식부족했었다는 말을 듣지 않기위해 왕의원 나름대로 책을보며, 공부하고 주민들에게 한 선거공약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천에서는 유일하게 개인사무실을 열고 민원을 해결하고있다.

왕의원은 남토북수사업이 연천군 농축산물 브랜드사업이고 남토북수가 오래전부터 시행,연천하면 남토북수가 떠오르고 잘 되고있는데 연천군에서 되레 남토북수인증을 하지않고 연천농협이 경기도 G마크획득을 했다.남토북수 인증을 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를 따졌다.

왕의원은 또 새 주소 일명 도로명 주소가 2012년부터 시행하려다 주민들 인식도 덜 되있고 문제점이 있어 2014년도에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특히 아파트단지 경우 새주소를 알고있는 이들이 없을정도다. 홍보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책개발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왕의원은 전통한옥사업 20억원 국도비를 사용할때부터 본의원은 전통한옥에 대해 사업을 하지말라고 강조했다.결국 의회에서 승인은 해줬지만 이번 현장확인을 보고 실망을 했다.2010년 한옥마을을 230평 짓겠다고했는데 현장확인 결과 103평짓는 것으로 돼있다 .일관성없고 체계적이지 못하고 형평성이 없이 의원들도 믿을 수가 없다.고 질타했다.

왕의원은 “20회째를 맞는 구석기 축제가 5일동안 95만명이 다녀갔다고 군수도 강조하고 언론에 공공연하게 발표를 했지만 객관적인 95만명의 자료는 없다고 했다. 방문객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앞으로는 연천에 맞는 구석기 축제 행사로 축제를 이끌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왕의원은 이외에도 연천군 산부인과 인력보충,은통지구 신시가지 조성사업등 30여가지가 넘는 질의로 지난해보다 돋보이는 행정사무감사를 이끌어갔다.

왕의원은 앞으로 남은 후반기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의 희망을 줄 수 있는 군민들의 대변자로서 먼저 생각하고,군민들을 소중히 여기는 겸허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3대의원을 지낸 왕영록 전의원은 “자식이 하는 일이라 간섭을 할 일이 아니라." 면서" 주민들이나 집행부에 누를 끼치지 않고 의원으로 본분을 다 해 달라는 말을 부탁하고싶다." 면서 말을 아꼈다.

대진대학교 법무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왕의원은 (현)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전)한국농업경영인 연천군연합회 간사.(전)한국B.B.S.연천군지부장.(전)연천축협감사등을 역임했다.
 

[연천군민신문=백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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