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대 행정2부지사, 폭염 속 현장행정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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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대 행정2부지사, 폭염 속 현장행정 동분서주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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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국지성 호우 대비해 안산 등 산사태 위험지역 살펴
최승대 경기도행정2부지사가 2일 산사태 사방사업지와 축산산림국 대규모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일하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최 부지사는 안산시 수암동 사방사업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신속하고 완벽한 마무리로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도는 이와 관련 31개 시군 산지전용허가지 등 재해 위험지 113개소에 대해 시군별 지원 담당과를 지정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안산시 선감동 바다향기수목원 방문현장에서는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하여 서해안 국지성 폭우에 대비하고, 완공된 부분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우선 개방해 도민에게 휴식공간을 돌려줄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화성 궁평리 에코팜랜드 현장에서는 농·축산업의 과학화와 선진화 실현을 위해 농업, 축산, 화훼, 관광, 연구, 레저스포츠가 융·복합된 명품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등을 격려했다.

수원시 금곡동 축산위생연구소에서는 가축방역에 최선을 다해 사후처방보다는 예방적 방역을 주문하고, 구제역발생 당시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해외악성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오산시 물향기수목원을 찾은 최 부지사는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방문객 안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도심 속 수목원으로 연간 55만명이 찾는 물향기수목원을 철저히 관리해 도민들이 편히 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당부했다.

최승대 경기도행정2부지사는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여 도민에게 불편함이 없는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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