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새벽 1시경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 구제역 초소 근무를 하던 권모(20)이병이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9일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운전자 고모(28.5사단 27연대 ) 중사가 동두천에서 전곡방향으로 달리던 투싼(현대) 자동차가 초성리 구제역 초소 바리케이트 플라스틱원통을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구제역 경계근무를 하던 권모 이병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고모 중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에 있으며 현재 권모이병은 동두천시 성모병원에 안치돼있다.
한편 고모중사와 권모이병은 5사단 27연대 00대대 같은 부대 선임자 인 것으로 나타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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