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전곡읍 국제교류추진위원회 시바타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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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전곡읍 국제교류추진위원회 시바타시 방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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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6일까지 4일동안

 일본 니가타현시바타시인솔단들이 전곡읍 국제교류추진 위원회(위원장 강영구)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백호현기자]  연천군 전곡읍 국제교류추진위원회(위원장 전곡읍장 강영구)는 일본국 니가타현 시바타시를 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전곡읍을 방문했다.

이번 전곡읍 방문은 지난 ‘95년부터 국제교류를 시작하여 금년도에는 제15차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19명(전곡초 19, 은대초 4)과 인솔단 11명을 포함하여 총 30명이 교류단으로 구성 방문했다.

전곡읍 국제교류는 전곡읍과 시바타시의 초등학생들이 양국의 가정을 오가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익힌 국제적 감각을 바탕으로 하여 21세기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시바타시에서는 16일부터 19일까지 27명의 인솔단이 한국가정에서의 민박체험과 연천군의 각종 명소를 견학을 목적으로 전곡읍을 방문할 예정이다.

강영구 전곡읍 국제교류 추진위원장은“ 초등학생들에게 새로운 국외체험을 통한 상호문화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본어를 배울 수 있는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다.

한편 전곡읍과 지리적으로 동일한 북위 38도선상에 위치한 일본의 가지카와촌과 ‘95년 10월부터 상호교류를 시작하여 ‘96년부터 매년 1회씩 행정 관계자들이 상호 방문을 하였으며, 민간차원의 교류의 폭을 넓혀 ‘98년부터 초등학생 교환방문을 이루었으며, ‘99. 8. 20 양 읍·촌간 상호 우호협정 조인으로 민간교류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 2005년 가지카와촌이 시바타시에 편입되어, 시바타시와 우호교류관계를 지속해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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