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민신문]  김규선 연천군수는 9일 어른신들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경로당 4곳을 방문, 에어컨 가동상태등을 확인하고 노인들에게 폭염발령시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경로당등을 편안히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7일에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무더운 여름철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고 35도가 넘는 폭염특보가 연일 계속되고 있어 거주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홀로사는 어른신들을 직접 찾아가 여름철 건강관리와 안부를 묻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관내 경로당 101개소에 대하여 경로당 냉방비를 긴급지원한다면서 이번 지원은 어르신들의 쉼터로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에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장치 가동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개소당 5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른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이 전기요금 부담 때문에 냉방기기 가동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