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방지초소 난방용 땔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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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방지초소 난방용 땔감 지원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0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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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관리소, 경기북부 전달

▲ 국유림관리소가 구제역방지초소에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장면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사무소(소장 권영계)는 최근 동절기 한파로 인해 구제역 방역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 관내 구제역 이동초소에 산림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집한 부산물 20㎥(5톤트럭 4대)을 구제역방지초소에 난방용 땔감을 전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서울 국유림 관리소가 지원하는 땔감은 산림사업을 하면서 경제적 가치가 없어 버려진 부산물을 수집한 것이다.

산림사업을 해 산불요인을 제거하면서 발생한 부산물 수집을제거하고 동시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제역 방역활동을 지원,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영계 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지난해 11월 경북 안동 지역에서 발생해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구제역의 방역 활동을 위해 설치된 이동초소에 난방용 땔감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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