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민신문]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는 14일 연천수레울 실내체육관에서 김규선 연천군수와 생활개선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한마음 수련대회를 실시했다.

1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마음수련대회는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생활개선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건강한 농촌생활을 유지할수 있는 능력함양과 바쁜일상에서 벗어나 화합과 단합된 마음으로 지역경제에 희망이 되는 많은 활동들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규선 연천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잘 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연천군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수련대회는 건강한 지역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생활라인댄스팀과 함께 “몸짱”만들기 체조를 배우고 컨츄리락밴드와 생활라인댄스동아리의 솜씨발표로 회원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컨츄리락밴드의 서울구경 노래를 개사하여 만든 연천군농산물홍보송을 발표하여 농촌지역문화 활성화뿐 만아니라 연천군특산물홍보 우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우리삶의 터전인 농촌의 중요성을 재인식하여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생활개선회 5-S운동(화목한가정 가꾸기, 1인1특기 갖기, 자원봉사하기, 노인자살예방, 환경보전)을 적극 실천하여 지역여성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