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육군제3357부대 수해복구 병력지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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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육군제3357부대 수해복구 병력지원 활동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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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병력 큰 도움 용기

육군제 3357부대(부대장 김성재) 장병들이 수해 피해 지역 농가를위해 복구활동을 펼치고있다.   
 
 " 주택침수와 농작물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연천군 미산면에 주둔중인 3357부대(부대장 대령 김성재) 동이리대대 장병들이 16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쳐주고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

특히 3357부대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방초소를 복구중임에도 불구하고 수해를 당한 부대 인근 마을에 수해복구 병력을 선발 적극적인 병력 지원을 해주고있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김모상병(22)은"이번 수해복구지원을 통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우리들의 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수해피해 주민들을 생각하니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들이 겪으신 일이라 생각하게되 보람을 느끼고있다."고 말했다.

김성재 부대장은 “300㎜가 넘는 폭우로 주택 4채 침수, 도로변 토사 유출등의 피해를 입은 도로와 지역에 장병들을 투입하게 됐다.”면서“ 부대에 지장을 주지 않는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찬 미산면장은 “ 미산면은 노인층이 많은 지역에 주택침수, 토사유출등으로 복구를위해 어려움에 쳐해 있는때 군부대 병력지원이 큰 힘이 되고있다.”고 말했다.

[연천군민신문= 백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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