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8201부대 장병 인근마을 수해복구 구슬땀
상태바
연천군, 8201부대 장병 인근마을 수해복구 구슬땀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침수주택, 농수로, 농경지, 응급복구 전력

8201부대장병들이 주말 휴일도 반납한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있다. 
 
[백호현기자]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위치한 8201부대(부대장 유영환)는 집중호우 피해로 시름하는 인근마을 농가를 위해 평일은 물론 주말도 반납한 채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려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군 장병 70여명은 폭염 및 우기가 쏟아지는 가운데에도 침수주택 복구, 유실.매몰된 농업용 배수로 및 논뚝 응급복구와 농업인이 애써 가꾼 농작물 3,500㎡에 대한 피해 복구작업에 온 힘을 쏟았다.

이봉열 리장(49. 군남면 선곡리)은 “매년 농번기에도 대민봉사에 많은 장병들을 지원해줘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수해복구에도 “군 장병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응급복구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군 장병들의 노고와 열정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영환 부대장은 “ 장병들의 수해복구 도움에 감사해 하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군 훈련에 지장을 주지 않는한 수해복구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