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김남호 전략사업팀장 개에 대한 전문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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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김남호 전략사업팀장 개에 대한 전문가됐다.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8.2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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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리더 창안시책 발표 “최우수상이 현실로 실현돼 화제..

김남호 전략사업실 전략사업팀장
“2년전 기획감사실 비전전략T/F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연천에 새로운 비젼을 제시해야하는 업부를 고민하다가 독 스포츠연맹의 김태룡회장과 최지용 사무국장을 알게돼 연천에 적합한 사업이라는 것을 느끼고 창안 시책발표회를 한 것이 실현가능 해 졌다는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지난3월 연천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했던 ‘팀 리더 창안시책 사례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남호 전략기획팀장의 “펫(Pet)산업 육성”이란 사업이 21일 협약식(MOU)체결하면서 연천군내 큰 기대감에 주목이 되고있다.

이 사업이 가능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연천군 전략사업실 전략사업 김남호팀장(48)이 그 주인공이다

기자가 김팀장에게 인터뷰를 요구하자 처음에는 부끄러움에 거부 하다가 ‘연천 애견 대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말을 꺼내자 부끄러움은 간곳없이 자신감에 되레 톤을 높혔다.

김팀장은 "전국에 애견테마파크. 평창 개 썰매 대회,박람회등이 산재해 있어 연천에서 이사업이 제대로 추진된다."면 전국에서 제일가는 최대규모인 연천 애견 대공원이 될것이라."는 김팀장은 그래서 “연천 애견 대공원 추진계획이라고 타이틀을 달았다 .'고 말했다.

이사업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하는 김팀장은 "불가능에서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하기위해 진돗개에서부터 애완견에 대한 서적과 축제가 열리는 강원도 평창등 개에 대한 행사나 축제를보기위해 전국 안다녀 본 것이 없을 정도로 개에 관한한 전문가가 되었다.

먹고살기 어려운 베이비부머 시대에서 90년대 경제가 나아지면서 우리나라도 애완동물을 키우며 가족이라는 애완견에서 이제는 반려동물의 시대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개를 사랑하려는 인구는 계속증가 할 것으로 보고있어 그 시장규모는 연간 1조2천억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인해 앞으로 애완견에 대한사업도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면 구석기축제나 한탄강 관광지등을 연계해 연천군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고 귀농귀촌과 고소득 사업이 될 수 있을것이라.“ 강조하는 김팀장은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접어들어 동물을 사랑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그속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테마파크 설립의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사업 추진을 위해 어려운 점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김팀장은 이 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할 수 있도록 개발,도시, 군부대등 조율이 있었다.“면서” 2013년 7월 개장을목표로 펫타운, 운동장, 트레이닝센터, 애견병원 및 귀농타운 등으로 조성될 애견 대공원은 조성후 체험활동 및 농가사육 프로젝트,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애견 체험학습.캠프연수,애견 아카데미,브리팅타운.훈련소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팀장은 “학생들이 농사를 짓기위해 농과를 가는 학생이 아니듯이 연천 애견 대공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고등학교를 활용한 애견학과를 신설 펫이용,사육,분양등 다양한 기술 습득을 익혀 장래희망 교육을 펼치고 싶은 계획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팀장은 특히 특화산업으로 인해 낙후된 지역의 대표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연천 애견대공원 조성사업”으로 인해 연천군의 브랜드 이미지 제공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효과와 귀농타운 조성으로 인한 인구유입 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고 강조했다.

자기가 맡은 업무와 일에 대해서는 끝까지 하고야 만다는 성격의 김팀장은 89년 3월 신서면 사무소를 시작으로 의회사무과,재무과,민원과 세무과.총무과.전곡읍.관광개발,기획감사실등을 역임하고 연천군수표창.경기도지사표창.행정자치부장관표창.통일부장관등 수상경력을 갖고있다.

21일 군청상황실에서 "연천 애견 대공원조성사업"에 협약서{M O U)에  김규선 군수와 (주)베드월드대표이사들이 서명하는것을 김남호 전략사업팀장이 지켜보고있다.
김남호 전략사업팀장이 3월6일 으뜸연천 명품연천 구현을 위한 팀 리더 창안시책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김규선 군수와 수상자들이 기념쵤영을 하고있다.

[연천군민신문= 백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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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들 2012-08-23 15:23:13
전원도시 양평군은 깊은 산속에 집을 짓더라도 오수관로에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처리해서 강으로 보냅니다. 연천군의 계곡물은 생활하수 처리를 안하고 계곡물로 바로 보내서 냄새와 오염이 심각합니다.
그 물이 임진강으로 흘려 보내고 있으니 맑은 연천이라는 말은 허위광고에 지나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계곡물에 발담그고 세수하고서 닦은 부위에서 가려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그 물로 입까지 행궜으니 분통이 터질만..

산과들 2012-08-23 15:14:40
귀농촌과 많은 애견이 몰릴 것으로 생각되는데 오수관로는 설치하는지 하수종말 처리장은 고려 하는지
궁금하네요. 설마 정화조에서 또랑으로 연결해서 임진강으로 흘러 보내지는 않겠죠?
전곡읍에서도 마을에 오수관로가 없어서 정화조에서 개천으로 처리해서 개천이 똥물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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