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읍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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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읍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솔선수범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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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 주민에게 생활용품 전달

연천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녀)회원들이 침수피해 주택가정과 화재피해를 본 주민들을위해 이불과 생필품등을 전달했다.
[연천군민신문]  23일 연천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녀)는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수해로 침수 피해주택 3가정과 19일 화재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사회취약계층에게 이불과 생필품등을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눠 미담이 되고 있다.

연천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연천읍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 3가정과 뜻하지 않은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권모씨의 임시거주지를 방문하여 이불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순녀 부녀회장은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데 대해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하루 빨리 어려움을 털고 옛 모습을 되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가정의 안부를 묻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한편 화재피해를 본 권씨는 “생필품이 없어 지내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전해줘 고마움을 전할길이 없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경호 연천읍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많은 주민들과 뜻하지 않은 화재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신속한 재활과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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