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재인폭포 침수돼...
[백수호기자] 주말을 맞아 연천군을 찾은 관광객들이 고문리에 위치한 재인폭포를 보기위해 관광객들이 줄줄이 찾고 있으나 "폭우로 재인폭포가 침수돼 출입할 수 없다."라는 관리인의 말을 듣고서 아쉬운듯 차를 돌려 나가고 있는 진 풍경이 온종일 이어지고 있었다.
26일 재인폭포를 찾은 오후 차량을 이용한 수 없이 들어오는 차량과 관광객들에게 "재인폭포가 침수돼 진입 할 수 없다."라는 설명을 관광객들에게 하면서도 관리인도 몸과 마음도 지쳐하고있다.
앞으로 일주일은 있어야 물이 빠질것이라."며 설명하고 재인폭포의 뻘까지 치우게되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리인의 설명이 끝나고 나면 또 다 른 사람들이 찾아와 설명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면서 관리인도 지쳐 버렸는지 짜증스런 답변이 연속되어 싸움이라도 날까 불안해 보였다.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재인폭포를 보기위해 찾아왔다는 이모씨( 49. 의정부시 가능동)는 직장인들과얼마전에도 재인폭포를 찾아왔을때는 한탄강댐 공사로 인해 재인폭포가 뻘로인해 흉물스럽게 변해있어 입장을 막더니 오늘은 비가 내린후 맑은물을 보기위해 가족들과 찾아왔는데 또 다시 침수돼 입장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되 돌아간다."고 불만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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