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 치매예방으로 프로그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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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 치매예방으로 프로그램운영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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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 신체활동, 공작활동 등을 통한 기억력 향상과 뇌운동

연천군보건의료원(원장 윤건일)이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
[연천군민신문]  연천군 보건의료원(원장 윤건일)은 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노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치매에 대해 예방 및 진행을 늦출 수 있는 방안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치매예방프로그램은 “21일부터 9월18일까지 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10:00-11:30)까지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운영하며 대상은 연천군 60세이상 어르신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적으로 기억력이 많이 떨어져 건강에 염려가 있는분들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은 미술치료, 신체활동, 손을 이용한 공작활동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기억력 향상과 뇌운동, 그리고 상호 협조하는 운동을 통해 운동능력 향상과 주의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이는 치매예방에 아주 중요하다.

치매란 후천적으로 발생한 뇌의 각종 질환으로 인하여 인지기능저하가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장애가 있는 상태를 말한다. 주 증상으로는 인지기능장애(기억력장애, 언어장애, 시ㆍ공간 능력장애, 성격변화, 전두엽 또는 기타 인지장애) 일상 생활능력 장애, 이상행동 이다.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고혈압과 당뇨를 조절 관리하고 고지혈증, 뇌졸중을 예방하고 금연과 적당한 음주를 생활화하고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지적활동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운동이다. 치매는 예방이 가능한 증후군이며, 뇌를 자극할 수 있는 손의 운동과 머리를 많이 쓰고 적극적으로 밝게 사는 것이 최선이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1차선별검사ㆍ2차진단검사ㆍ3차감별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어,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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