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군단, 신답리 민원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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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군단, 신답리 민원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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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의 날’선정, 사격횟수와 집중도 분산 및 포구경별 훈련부대 재선정

[백호현기자]  24일 연천군은 전곡읍사무소에서 제6군단 관계관으로 구성된 민원대응전담팀과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 훈련장 인근 신답리 마을 주민대표(이장 구자순) 등과 생존권대책위 관계자들에게 포사격 훈련 및 탱크 등의 이동에 따른 소음피해와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연천군 종합민원과장의 군수와 국방부장관과의 면담결과 설명을 시작으로 육군 제6군단에서 마련한 상급부대의 발전방안 및 향후 추진방안인 “다락대 포병훈련 Gideline 설정 및 적용방안, 다락대 포병 사격장 대체진지인 공병 FTC 훈련장 개발, 신답리 훈련장 우회도로 공사 계획, 지역주민과 유대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6군단에서는 7월부터 진행 중인 포병 훈련장 추가진지 개발과 연결도로 공사, 매월 “사격의 날”을 선정하여 사격횟수와 집중도를 분산 시키는 방안을 제시함은 물론, 지역마을과의 거리를 고려하여 포구경별 훈련장 사용 부대를 재선정하는등 포병 훈련장 민원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주민대표들은 “육군 제6군단에서 제시한 방안이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실태를 외면한 근시안적인 것이라며 소음등에 대하여 담당 실무관등의 현장 확인 후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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