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사-신세계, 탄소상쇄시범사업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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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유림사-신세계, 탄소상쇄시범사업 체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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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성으로 지구온난화 방지 기여

18일 서울 국유림 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주)신세계와 산림을 이용한 탄소 흡수원 확충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탄소 상쇄시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산림청 서울국유림 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기업의 탄소상쇄 시범사업 계약 체결은 온실가스 감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 연천지역 10ha 국유림에 올해부터 30년 동안 나무심기,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등의 산림사업을 실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이 탄소상쇄 시범사업은 조림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그중 나무 심기는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도시 열섬현상 조절을 통하여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서울국유림관리소 권영계 소장은 “금번 탄소상쇄 시범사업 통해 기업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산림경영 활성화 및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고자 하는 차원의 시범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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