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여성회관에서 지역주민 참여. 2개월과정으로
[연천군민신문] 30일 연천군은 여성회관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연계를 위한 ‘체험학습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양성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를 비롯해 선사박물관, DMZ(비무장 지대), 생태관광등 연천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체험학습 강사를 양성,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어코자 개강했다.
교육내용은 직업소양교육, 기본교육, 강의시연, 체험학습강사 2급자격증 대비, 현장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 양성과정을 수료한 20명의 교육생은 체험학습강사 2급자격증 시험을 거친 후 전곡선사박물관 등에 체험학습 강사로 채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새로 일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회관에 취업설계사를 상시 배치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취업알선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 여성의 사회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요즘 경력 단절여성들의 취업으로 연천군의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하여 큰 역할을 수행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성교육과정은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2개월 기간동안 2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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